경기도 화성시 한각리 공장 화재… 5천만원 피해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06/30 [17:17]
▲ 공장 화재로 내부가 불에 탔다. © 화성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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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혜경 기자] = 30일 새벽 3시 43분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2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공장 1층의 일부와 내부에 있던 고흡수성 수지 약 1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초 신고자는 “집에서 쉬던 중 비가 와서 볏짚을 덮으려고 밖에 나갔는데 1km 정도 떨어진 공장에서 불이 나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화성소방서는 전기적 요인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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