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나주시 노안면 노안터널(무안방향)에서 터널 내 화재발생을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 경찰, 도로공사 관계자 등 유관기관 7개 기관, 37명과 장비 16여 대가 동원되고 터널 내 승용차량 추돌사고로 인한 화재발생과 요구조·구급자 발생을 가상해 시행됐으며 차량(인명)대피와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한 관계자 초기진압을 하는 등 소방차량에 의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나행남 구조대장은 “고속도로 터널 내에서는 아무리 단순한 화재라도 배연이 어려워 짙은 농연과 고속차량 등으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상황발생 시 초기 상황통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합동훈련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박태진 객원기자 109bn1co@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주소방서 홍보담당자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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