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옥외 간이차고 화재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07/04 [10:25]
▲ 소방관들이 옥외 간이차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영등포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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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혜경 기자] = 3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1층 옥외 간이차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6분 만에 진압됐다. 그러나 간이차고 내부가 불에 타고 옆 가게 식당주인 김모(여, 61)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영등포소방서는 옥외 차고에 세워둔 전동차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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