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블루칩 기술지원팀, KFI 대한민국 안전브랜드 실현변화와 혁신의 중심, 한국소방검정공사 Ⅱ- kfi 저변확대로 안전복지사회 실현
- 대한민국 안전 대표브랜드로 세계경영 소방기술의 선진화로 혁신의 열풍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한국소방검정공사 기술지원팀이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며 무자년 새해에는 소방기술의 상향화와 kfi 저변확대를 통해 안전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의 중추적인 소방검정 중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세계 검정중심의 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가지고 지난 2005년 5월 afic(afic: asia fire-protection council) 창립회의를 유치하여 확고부동한 의장국가로서 세계시장을 향한 교두보를 다져놓았다. afic은 세계 표준화에 따른 대륙간 블록화에 적극 대응하고, 아시아 소방검정기관들과 매년 afic 국제회의를 통해 아시아 소방기구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된 아시아 지역의 국제협력체로 대한민국이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공사의 기술지원팀 활약이 돋보인다.
기술지원팀은 그동안 세계 선진국 수준의 기술 상향화를 위해서 ul이나 fm, 영국의 bre, 중국 소방연구소 등과 같은 국제 인증기관과의 협력체결을 통해 세계시장의 진출로를 확보하고 국내 소방제조업체에 대한 기술 자문과 기술지도 등을 통해 기술의 선진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장원 팀장은 “공사가 세계적인 소방검정 중심의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내 소방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지적하면서 “고객과 같이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술기준의 업그레이드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의 가치는 곧 세계 경쟁력 국내 소방용 기계ㆍ기구 산업은 전형적인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을 중심으로 발전해오면서 품질이나 성능을 우선하는 차별화된 경쟁보다는 저가위주의 시장으로 인해 영세성을 면치 못하며 기술의 한계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ㆍ유럽 등 선진화된 소방제품에 비해 품질에서 열세이고 가격에서 중국 저가제품들에 치이고 있는 것이 국내 소방산업의 현주소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소방용 기계ㆍ기구 제품생산에 따른 기술력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최소의 법적기준에 맞춘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술에만 주력하고 있어 세계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소방검정공사 기술지원팀은 국내 소방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우수품질등급제 시행과 세계시장에 진출하도록 각종 해외전시회 참여를 독려하며 afic 회원국간의 상호인정을 통해 시장교역의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원 팀장은 “우수품질등급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체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 까다로운 우수품질등급제 신청자격을 대폭 완화하고, 평가기준은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수품질등급 인증을 받으면 검사 수수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고 검사에 따른 일정 혜택도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일정 규모의 건축물에는 우수품질등급을 받은 제품이 우선 채택되도록 하는 과감한 유도정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품질등급제도는 제조업체들의 품질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제품의 창의성, 개발성, 독창성 등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받는 것으로 신청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우며 우선적으로 업체가 건실해야하고 품질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기술지원팀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각종 해외전시회에도 업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국내 소방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소방검정공사의 kfi를 국제적인 브랜드로 통용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혁신의 블루칩 kfi
6시그마(sigma:σ)는 통계척도를 사용하여 모든 품질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문제해결 과정과 전문가 양성 등의 효율적인 품질문화를 조성하며,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행하는 21세기형 기업경영 전략이다. 공사가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기 위하여 혁신의 kfi 브랜드 전략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술지원팀은 혁신브랜드 가치사업으로 검정형식 제조업체별 주소록을 담은 디렉토리 사업과 검정업무규정 해설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최신기술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 및 연수 보고서 등을 작성해 업체에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혁신브랜드 가치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공간안전인증업무는 지난 2004년부터 한국안전인증원과 공동으로 공간안전평가를 함으로서 소방방재안전의식을 우리 사회에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건축물의 안전예방에 대한 지표를 제시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혁신 학습동아리를 운영하여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과 국가공인검사기관 운영의 효과를 혁신적으로 극대화하고 시스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다. 기술지원팀은 매월 2회의 kolas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kolas 운영시스템의 향상을 위한 최신정보 수집 및 토론을 갖고 학습활동에 대한 정보들을 공사 그룹웨어 공지를 통해 공유하고 있어 kolas 품질시스템의 정확한 이해와 시험ㆍ검사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소관업무의 혁신적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소방기술기준의 시금석으로 소방산업 견인 이장원 팀장, 기술혁신으로 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고 개척하는 혁신의 정신으로 21세기 글로벌 무한경쟁 시장의 선봉이 되어 세계적인 위상을 갖춘 소방검정중심의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의 원대한 꿈이다. 그가 처음 가졌던 꿈은 공사 태동기였던 서대문구 남가좌동 시절 대학 4학년 2학기말 공사에 입사한 이후 국내 소방제조업체들의 흥망성쇠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보며 소방의 발전을 꿈꿔왔고 이제는 세계시장을 향한 두 번째 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소방검정공사 기술지원팀 이장원 팀장은 “현재 국내 소방용 기계ㆍ기구시장은 한 해 약 5조원의 시장 구매력을 갖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지만 품질과 성능보다는 저가위주의 시장구조로 기술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개혁시킬 수 없지만 공사 직원들의 숨어있는 작은 노력들이 하나로 모여졌을 때 소방산업을 견인하는 성장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그의 지론이다. 이장원 팀장은 “30여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대내외적으로 시련과 역경이 다가왔지만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때마다 공사의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한국소방검정공사는 공공성을 우선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에 초석이 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으로서 자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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