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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고령화 시대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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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7/12/10 [15:32]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고령화 시대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7/12/10 [15:32]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독거노인 및 고령환자에 대한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안전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년 6월까지 5개 각 소방서에 노인전용 구급차(실버구급차) 배치를 완료하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11월말 현재 거동이 불편한 노인환자 1,799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그리고, 응급상황 발생시 버튼 하나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긴급전화 “무선페이징 시스템” 단말기를 독거노인 등 1,852명에게 보급하여 금년 11월까지 48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市 소방본부는 고령화 사회로 진행될수록 노인성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 9월부터 市소방본부 응급실장과 각 소방서 구급대원이 의료적 접근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무선페이징 시스템 수혜자 418명에게 무료한방 진료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한방진료 등 119구급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 모두에게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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