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공장 화재… 4천800만원 피해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07/06 [17:16]
▲ 공장화재로 건물 전체가 불에 그을렸다. © 화성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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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혜경 기자] = 4일 오후 4시 54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3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조립식 건물 1층 한 동 전체와 기계설비, 집기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를 처음 목격한 신고자는 공장 앞을 지나가던 중 ‘펑펑’하는 소리와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화성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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