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강남소방서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11일 오후 7시 24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3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아파트 7층 내부와 복도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고 가재도구, 집기류 등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남소방서는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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