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일반시민과 소방방재청의 추천을 거쳐 최고영웅소방관에 선정된 경광숙 소방위와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김재관 소방교(경기안양소방서), 전기백 소방장(중앙119구조대), 신재근 소방장(인천중부소방서), 조양현 소방위(전남보성소방서), 양순주 소방위(전북남원소방서), 홍인호 소방장(울산남부소방서), 김기철 소방교(대전서부소방서), 박상태 소방교(경남거창소방서)에게 각각 1천만원씩을 포상금으로 전달했다. s-oil 관계자는 음지에서 힘든 근무 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은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이라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에만 화재진압 및 각종 구급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4명의 유족에게 위로금으로 각각 3천만원씩을 전달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순직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 100곳에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로 총 3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s-oil은 지속적으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의 양육비 및 교육비를 지원하고, 순직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모범소방관들을 표창함으로써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영웅소방관 포상자 명단 및 공적사항 <최고영웅소방관> - 경광숙 소방위(50세, 서울중랑소방서)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사고 수습시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발휘하였고, 대시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함은 물론, 최근 119안전센터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일선 지휘관으로 직원 인솔 및 현장 안전관리 선봉장의 소임을 맡아 조직발전에 기여함. <영웅소방관>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특히 - 대형, 특수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특히 알제리, 이란, 태국(쓰나미)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정예요원으로 출동하여 인도주의적 차원의 국제구조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위선양 및 국제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이 매우 큼. - 2003년 화재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화재진압 중 불의의 사고로 3도 화상을 입어 현재까지 치료 중이며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아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음. -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소방활동에 헌신적으로 임하여 대형 재난현장에서 다수의 인명구조와 재산 피해를 경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07년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사고 발생시 119구조대원으로 1차 출동하여 현장에서 외국인등 34명을 구조하였으며 기타 각종 지역사회활동 및 복지시설 후원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됨. - 남원대형산불 진화, 남원서도건널목 열차-버스충돌 사고수습, 화재출동매뉴얼 제작, 어린이 안전뉴스 기획 등 평소화재예방 교육 및 진압활동, 구조∙구급할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였으며 2005년 소방방재청 소방혁신제안 3건, 2006년 소방방재청 지식기반시스템 우수상 수상 등 소방조직발전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큼. - 현장 활동 부서에 근무하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소방홍보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음. - 투철한 공직사명감과 확고한 봉사정신으로 인명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등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적이고 모범이 되었고, 대민봉사활동 및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음. - 산악구조출동 950건, 산악인명구조 1,050명, 구급출동 1,100건, 이송환자 1,610명, 화재출동 530건, 대민봉사활동 1,000여건 등 다급하고도 위험한 많은 업무들을 수행한바, 특히 지리산 산악구조에서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소방의 위상을 드높이는 혁혁한 공을 세웠음.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