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소방정대는 7월부터 국민생활 안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보급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62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무료보급과 주택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화재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노인을 부양하는 세대가 많은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소화기 배부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무료 화재안전점검과 피난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소방정대장(소방경 김용진)은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상대적으로 커져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 경보해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효과가 큰 소화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기초수급대상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