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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소방서119구조대, 차고 내 배연장치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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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7/20 [15:08]

인천남부소방서119구조대, 차고 내 배연장치 시범 설치

정지용 객원기자 | 입력 : 2016/07/20 [15:08]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19구조대 차고에 위험과 유해환경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건강한 직장환경 기반조성을 구축하고자 인천소방본부에서 시범적으로 음압식의 ‘매연배출장치’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차량 매연으로 인한 유해환경물질을 제거해 현장 활동대원의 신체적 건강을 보호하고자 차고에 설치된 음압식 매연배출장치는 천정에 배기휀이 닥트형식으로 설치됐으며 음압된 매연가스는 닥트를 통해 옥상 외부로 배출되는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또 잔류하는 매연가스 배출을 위해 벽부형 배기휀 2개를 추가 설치했다.

 

현재 인천소방 내 10개의 안전센터와 구조대에 양압식 매연배출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음압식 매연배출장치는 양압식의 문제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시범적으로 설치한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고 매연배출장치 설치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신체건강 보호 등 건강한 직장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청사 내 유해환경을 개선해 나아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용 객원기자 jjy7197@korea.kr

인천서부소방서 석남119안전센터 센터장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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