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0일 오전 8시 43분쯤 하남시 중부고속도로에서 에어컨을 싣고 달리던 한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에어컨 2대와 공구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또 운전자가 2도 화상의 피해를 입었다.
당시 운전자는 뒤차가 화재사실을 알려줘 정차 후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소방서는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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