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가 미원면 옥화대와 금관숲 주변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피서객이 몰리는 7월부터 8월까지 주변을 순찰하며 유사 시 신속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안전조치, 주변 관광 가이드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시민수상 구조대는 인근의 지리를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대원들로 이뤄져있다. 신상수 소방서장은 “남은 휴가철 근무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웠던 피서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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