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소방서(서장 박순일)는 11일 오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노유자와 소외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성북동 북정마을 노인정에서 119소방 봉사활동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르신들의 혈압체크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 ▲전기ㆍ가스 화기취급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선풍기ㆍ소화기 기증 ▲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박순일 성북소방서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경우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면서 “위급환자 발생 시 주저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효 객원기자 kjhjkjh5010@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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