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충북소방본부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13일 낮 12시 55분쯤 충북 옥천군의 한 농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3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창고 일부와 퇴비 50포, 감나무 묘목 40그루, 기타 농원용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농원 소유자 권모(남, 54)씨는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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