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5일 오후 8시 18분쯤 경기 하남시 상산곡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를 전부 태워 소방서 추산 1천7백만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화재발생 장소 앞 건물의 근무자인 강모씨는 휴식 중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소방서는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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