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여름철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과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온 119수상구조대가 44일간 단 한건의 인명피해 없이 근무를 마쳤다고 전했다.
119수상구조대는 119구조ㆍ구급대원 40명, 자원봉사자(의용소방대원) 80명 총 120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하천 등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배치돼 해양도시 여수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 지역의 관광지 안내, 응급약품 제공,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사양한 서비스제공으로 피서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동철 서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활약으로 단 1건의 수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었다”며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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