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지난 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의용소방대원 화합과 사기증진을 위한 ‘2016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 대축제’행사를 성공리에 치렀다고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 이선재 소방본부장, 박기선 소방서장,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사기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의 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등 각자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서로 경연하고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 장기자랑 등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기선 서장은 “소방인과 의용소방대원간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도모해 앞으로도 재난없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방서에는 33개대 800여 명의 남ㆍ여의용소방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의 보조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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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철 객원기자(ljc36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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