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이 8일 추석연휴기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홈플러스 김제점과 김제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 이진철 객원기자

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은 8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홈플러스 김제점과 김제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추석기간 동안 선제적 사전 예방활동과 초기 효율적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대형 판매시설과 재래시장을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비상구와 소방 통로 확보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와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이루기 위한 적극적 소방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 안전컨설팅은 ▲관계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대상처 별 건물구조 및 소방시설 확인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지도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 등 상황관리 지도 등으로 이뤄졌다.

박기선 서장은 관계자들에게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관계자와 종업원이 화재위험요인과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안전한 추석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진철 객원기자 ljc36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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