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순환도로 재난대응활동 검토회의     ©박상관 객원기자

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8일 3층 강당에서 소방서 직원과 강남순환도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남순환도로 재난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1일 서초터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에 대한 현장대응활동 사항을 분석ㆍ검토해 앞으로 유사 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 강남순환도로 관계자가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박상관 객원기자

주요 내용은 ▲출동대별 현장활동에 대한 검토 및 분석 ▲활동사항에 대한 자유토론과 유관기관의 추가적으로 협의가 필요한 사항 ▲화재진압 현장활동의 문제점 및 개선책 강구 ▲강남순환도로 화재 등 예방방안 및 대응체계 확인 ▲관계자와 질의응답 등이다.

이날 검토회의에 참석한 소방서 관계자는 “엊그제 우리가 왜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직장 훈련때 영화 ‘터널’을 관람한 취지를 새겼으며 앞으로 터널 사고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상관 객원기자 parksk98561013@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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