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 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전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대형공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화재취약대상 31개소에 대한 예찰활동,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대형상점,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소의 사전제거, 화기취급 단속 등 기동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는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준비태세에 갖출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전원이 화재예방과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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