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신희섭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웅길, 이사 KFI)이 지난 12일 대검찰청으로부터 화재 및 폭발사건에 대한 각종 재연실험 지원과 공동연구 수행 등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앞서 KFI는 대검찰청과 화재 및 폭발사건에 대한 재연실험과 공동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가연물의 발열량 특성을 고려한 화재감식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와 ‘휘발유 유증기 폭발범위의 현장 적용성에 관한 연구’, ‘공간 내부에서 휘발유 점화 조건 변화에 따른 압력 특성에 관한 연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대검찰청이 연구의뢰한 10여건의 화재재연실험 지원으로 통해 정부 3.0 부처 협업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KFI 관계자는 “정부 3.0 부처협업 공동연구 사항을 관련 학회에 논문게재하고 학술발표를 통해 소방분야 학술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원인 미확인 화재ㆍ폭발사건’에 대한 대검찰청 과학수사 활동에 실험과 분석 등에도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수사 활동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소방분야 학술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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