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8월중 구조활동 전년대비 43%증가추석전후 고속도로 안전운행 및 성묘길 말벌로 인한 벌 쏘임 사고 각별히 유념해야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8월 관내 구조, 구급 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활동은 총 2,5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54건과 비교해 760건(43.3%)증가했고 구급활동(이송건수)은 총 12,11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771건과 비교해 348건(3.0%)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총 2,514건 중 기타사고 1,3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갇힘사고481건, 화재사고 433건에 이어 승강기 사고 129건이 뒤를 이었다.
구급활동 중 환자 발생유형별 환자수로는 질병이 10,09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1,966명, 추락ㆍ낙상환자 1,391명, 교통사고 1,047명, 중독 121명, 둔상ㆍ타박상 52명 등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 전후에는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와 성묘길 벌 쏘임 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다”며 “추석 연휴기간 안전운행과 야외활동 시 말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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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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