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으로 물류를 운송하는 운송하는 차량등에 자석스티커를 부착,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이인석 객원기자

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 조기 추진을 위해 관내 GS마트, 롯데백화점 등 생활물품 운송차량과 한진택배 등 전국적으로 물류를 운송하는 차량에 자석식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판을 부착해 전방위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이 다가오면서 대외적 홍보 추진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인천지역과 전국적인 물류망을 갖고 있는 생활용품 운송차량 100여 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안내 홍보포스터를 자석식으로 부착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 배포된 차량용 홍보판은 시민들의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인 설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의식 정착으로 주택화재 예방의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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