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지난 19일 김제소방서 청사 앞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출범한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는 7명의 의용소방대원과 굴삭기 4대, 크레인 1대, 대형렉카 1대, 덤프트럭 1대의 중장비로 구성됐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히 투입될 경우 시민의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는 김제시의 특성상 대형 축사, 농공단지, 산업단지 등 의 공장이 많이 들어서면서 부족한 소방력을 보완하고 소방 수요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2016년 8월 8일 전라북도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정원은 1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기선 서장은 “전라북도 최초로 김제시에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가 신설된 만큼 각 종 재난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해 재난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진철 객원기자 ljc363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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