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지난 20일 서흥농공단지 협의회 사무실에서 권관형 예방안전팀장 등 소방공무원과 서흥농공단지 내 공장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방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체시설의 화재로 인해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농공단지 내 관계자들에게 화재사례 전파와 방화관리 중요성 공감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안건 내용으로는 공장시설 자위소방대 운영과 유사시 구성원들의 역할 숙지 강조, 최근 화재사례와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위험성 전파, 산업체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상호지원 체계구축에 대해 논의됐고 건의사항과 질의응답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시간도 가졌다.
박기선 서장은 “공장시설은 특성 상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진화가 어렵고 대형 화재로 확대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장 관계자들이 자체 시설을 둘러보고 자체 화재예방에 조금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철 객원기자 ljc363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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