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현장대응단은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재난안전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51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학교생활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상의 화점을 설정한 피난ㆍ대피훈련, 학생ㆍ관계자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체험, 소방차량을 활용한 방수시범 등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진행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는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대해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서부터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돼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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