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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초기화재 진화 나선 용감한 시민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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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9/27 [17:31]

양천소방서, 초기화재 진화 나선 용감한 시민에 표창장 수여

박승신 객원기자 | 입력 : 2016/09/27 [17:31]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27일 오후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초기화재 진화에 나선 시민 곽중은 씨(72), 원옥연 씨(65), 원용록 씨(62)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1시 18분경 양천구 목동 국민은행 1층(양천구 목동 610-22)에 쌓아놓은 재활용품에서 불이 나자 소방차 도착 전 ‘미니 소방서’ 함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불이 건물 전체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했던 상황을 막은 공로가 인정돼 표창장을 받게 됐다.

 

▲ 표창장을 받은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원용록 씨, 김용준 서장, 곽중은 씨, 원옥연 씨)     © 박승신 객원기자

  
원옥연 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표창장도 주시고 소화기 선물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준 서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불을 꺼준 그 용기에 감사를 드린다”며 “침착하게 초기 대응을 잘해줘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승신 객원기자 coolpoloww@seoul.go.kr

양천소방서 홍보담당 박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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