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28일 소방공무원과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진주시 대평면에 위치한 성모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성모요양원에 입소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인해 치매나 중풍, 관절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심신이 불편한 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목욕과 환경정리, 위문공연, 다과회, 소방안전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평거119안전센터장 강대문은 이날을 위해 연습한 색소폰을 직접 연주해 환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홍희 진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의용소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는 의무사항 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