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9일 부평동 부평래미안 아파트에서 자위소방대와 함께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율방화관리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준초고층 아파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 9대와 소방공무원, 관계자 47명이 참여했으며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진압을 시행하고 이어 소방출동대가 도착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으로 입체적인 소방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아파트는 구조가 높고 복잡해 화재발생 지점 파악이 어렵고 연기의 수직상승으로 시야 확보의 취약함을 보이는 등 화재진압상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방지를 위해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활약이 매우 필요한 만큼 평소 화재에 대한 관심과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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