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2016년도 9월 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2016년 9월 중 화재 총 출동건수는 57건으로 이 중 14건의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으며 재산피해액은 1억1천3백 여 만원으로 인명피해는 없고 전년도 8월에 비해 화재건수가 3건 (17.6%)이 감소, 피해액은 5천 여 만원(81.0%)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원인별로는 전기 5건(35.7%), 부주의 3건(21.4%), 방화(방화의심) 2건(14.2%), 기타 2건(14.2%) 순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거 5건(35.7%), 판매업무 3건(21.4%), 산업시설, 생활서비스 각 2건(14.2%) 순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6년 9월까지 총 화재건수는 129건(전년대비 21.8% 감소), 피해액은 5억 3천 1백 여 만원(전년대비 40.9% 감소)이 발생했고 사망 5명(전년 2명), 부상자 9명(전년 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명피해는 2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59건(45.7%), 전기 38건(29.5%), 기계 13건(10.1%), 미상 7건 (5.4%), 방화(의심) 6건(4.7%) 순이며 장소별로는 주거 30건(23.3%), 생활서비스 15건(11.6%), 차량 14건(10.9%), 기타서비스 13건(10.1%) 산업시설 12건(9.3%)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6년 9월 현재까지 화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부주의 화재를 분석한 바 담배꽁초(21건)와 음식물 조리 중 등 기타(17건)화재가 전체 부주의 6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 고취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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