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지난 15일 강서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이 달성군 하빈면 소재의 대구보훈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봉사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방서 소방공무원과 한국119소년단원 13명이 함께 했으며 어르신 공놀이 보조, 격려물품 등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철 서장은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년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멋진 한국119소년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훈요양원은 강서소방서와 요양원 관계자,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 지역 주민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월 체결한 바 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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