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서장 이재옥)는 21일 오전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신촌역 일대에서 비상구 안전관리 및 기초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알리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비상구 폐쇄, 훼손 및 장애물 적치 등에 대한 계도와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홍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마포소방서는 내근 직원 40명을 동원해 신촌역 주변을 이동하면서 시민들에게 비상구의 중요성과 폐쇄, 훼손 시 법적 규제에 대한 내용과 기초 소방시설 설치 근거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은 관심을 갖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직접 물어보기도 하는 등 현장에서 민원응대를 하는 모습도 엿보였다.
마포소방서는 홈페이지와 SNS, 지역신문 등을 통해 관련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포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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