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달구벌대로 일대에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성서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한 이날 훈련은 5대의 차량과 25명의 인원이 동원돼 소방차 길 터주기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일반시민 2명도 차량에 동승,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체험을 했다.

또 지하철 2호선 대실역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안전봉사단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대국민 홍보 가두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재철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모든 국민들이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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