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소방서 전경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는 ‘제69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중점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절기를 맞아 주요 추진 전략은 ▲국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국민생활안전 교육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119이벤트 ▲소방의 날(11월 9일) 전국 동시 홍보 등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기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민 공감형 예방 홍보 확산’을 위해 주요 터미널, 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지역에 불조심 홍보 현수막, 배너, 포스터 게시와 화재저감 캠페인 홍보 영상 송출, 언론사를 통한 기획 홍보 추진 등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한다.

또한 주요 등산로 산불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119소년단을 중심으로 ‘가정 자율방화 점검’ 확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남궁규 서장은 “화재나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소방이 앞장서 노력해 나가겠다”며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군민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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