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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11월 주택화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9년 간 11월 화재통계 분석 맞춤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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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1/02 [14:34]

전남소방, 11월 주택화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9년 간 11월 화재통계 분석 맞춤형 대책 추진

양재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1/02 [14:34]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9년 간 도내에서 발생한 21,132건의 화재를 분석 한 바 11월에 1,546건(7.3%)의 화재가 발생해 80명의 사상자(사망 21, 부상 59)와 113억 7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여수시가 8.5%(132건)로 가장 많았고 진도군이 1.4%(21건)로 가장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요일별 화재 건수는 금요일에 15.5%(239건), 일요일 15.1%(233건) 순이며 장소별로는 주거 28.9%(448건), 기타 17.5%(271건), 자동차 13.5%(210건) 순이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51.5%(796건), 전기 20.3%(315건), 기계 9.6%(149건)순이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주거에 대한 부주의(254건) 원인을 세부 분석 한 바 아궁이 등 불씨 취급 부주의 35.4%(90건), 음식물 조리 중 20.8%(53건) 순으로 발생했다.

 

전남소방 관계자는 “주택에서 음식물 조리 중에 자리를 비워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진 결과”라며 “음식물 조리중에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말고 아궁이 불씨 잔불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소방은 지난 10월 9년 간의 화재통계를 분석해 맞춤형 소방활동 대책을 추진한 바 전년 동기간 대비 화재가 8.9%(202건)대폭 줄어 11월에도 화재 통계분석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과 진압대책을 강구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양재훈 객원기자 rexxx91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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