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 남가람 소방사가 ‘제3회 강원도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3회 강원도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는 지난 3, 4일 이틀간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ㆍ육성하고 안전교육 욕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전문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춘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남가람 소방사는 첫째날 공통주제 경연에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는 조심히 타고 내려요’, 둘째날 자유주제에서는 ‘불이야! 불이 났어요’ 주제로 영ㆍ유아 대상 화재발생 시 대처 교육 시연을 선보여 강원도 16개 소방서 대표 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남 소방사는 향후 개최되는 전국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그녀는 “대회 준비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진 객원기자 bbasung@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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