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9일 오전 119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을 비롯해 소방관계자와 각계 각층의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에 앞서 겨울철 화재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소심 교육 홍보와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 진행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30여 명에 대해 국민안전처장관,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의회의장, 군수, 군의회장, 증평소방서장의 표창 수여와 참석 내빈들의 소방공무원에 대한 노고 치하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호 서장은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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