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는 지난 9일 오후 4시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내ㆍ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4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단체를 대상으로 국무총리상 1명, 국민안전처장관상 4명, 서울시장상 6명, 소방서장상 8명 등 총 24명에게 영예로운 표창이 수여됐다.

이석훈 서장은 “제54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소방의 희생, 봉사 정신을 새롭게 다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중랑소방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배 객원기자 kob21c@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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