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16일 12시부터 1시까지 전남도청 1층 로비를 찾아 음악과 함께 하는 119안전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안전체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바이올린, 색소폰, 기타 연주 등 작은 음악회를 통해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화기사용 실습, 생활 속 응급처치(유아ㆍ성인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구조장비 전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구 메시지 전달 등 체험 위주 교육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2016년 전라남도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와 화재ㆍ구조ㆍ구급 활동사진과 소방 변천사를 배너로 제작해 안전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음악과 함께 하는 119안전교실은 2015년에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처음으로 지금까지 4회 운영했다.
전남 소방 관계자는 “안전의식은 자연스러운 경험을 통해 습관이 형성돼야 생활화 될 수 있다”며 “많은 관광객과 도민이 찾아와 실질적인 안전체험 교육이 이뤄지길 바라기 위해 순천박람회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도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훈 객원기자 rexxx911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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