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소방서(서장 권혁민)는 21일 오전 고덕119안전센터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김송연 안전지원과장을 비롯해 권혁민 서장 등 강동소방서 직원들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병원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힐링쉼터(1호)’ 개소식을 가졌다.
고덕119안전센터에 설치된 ‘소방힐링 쉼터’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소방대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해소 및 심신안정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및 중앙보훈병원에서 총공사비 사천백만원을 들여 추진됐다.
소방힐링 쉼터의 주요시설은 내부 벽면은 전체 편백나무로 시공됐고 음악이 흐르는 공간, 나만의 독서실, 나만의 상담실, 힐링카페 등으로 설치됐다.
권혁민 소방서장은 “조금 더 행복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강동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옥이 이사장은 “항상 가까이서 국민을 지켜주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금의 관심이 더욱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박상구 객원기자 leon39@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동소방서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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