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중119소년단, 대한민국안전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안전UCC 공모분야에서 최고상인 장관상 수상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 소속 경산여자중학교 119소년단이 일을 냈다.
경산여자중학교(교장 장현수)119소년단 ‘무박2일’(황해림, 류연서, 박아름/지도교사 박동명)이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분야의 가치 고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 소방대상물 선정과 포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데 올해는 특히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대국민 참여를 유도해 선진 안전문화 조기정착하고자 안전문화콘텐츠 부문을 신설해 공모했다.
경산여자중학교 119소년단 ‘무박2일’팀은 새로 신설된 2016 안전문화 콘텐츠 부문에서 안전UCC를 제작해 출품했고 최고상인 국민안전처장관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세 학생은 “평소에 119소년단활동을 하면서 소방과 안전관련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안전문화 컨텐츠 제작을 하면서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작품을 위해 약 한달간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큰 상으로 연결돼 무척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선진 안전문화가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여중 장현수 교장은 “우리학교 119소년단은 2006년 조직된 이후 매년 화재예방과 안전관련 캠페인 전개, 소방안전교육, 취약시설 방문 안전교육과 봉사활동 등 단원들이 그동안 봉사와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이번에 큰 상을 받게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이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바른 인성을 길러가는 마음을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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