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지난 9일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와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효목 2동 차상위 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 보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급행사에서는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가 소화기 60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60대를 기부해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와 대구동부소방서에서 차상위 계층에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대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대씩 설치해야 한다.
이 행사에 참가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 할머니는 “요즘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깜박하여 냄비를 태우는 일이 많은데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큰도움이 될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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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 객원기자 김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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