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3일 스타벅스 신안점이 2016년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어 이를 인증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진주시 다중이용업소 중 자체 심의를 통해 최근 3년 간 소방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소방 교육ㆍ훈련ㆍ자체 점검 등의 실시사항에 대한 기록과 관리가 뛰어난 우수 업소를 선정하며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최기두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 자율예방 안전관리가 더욱 더 확고해 지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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