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제소방서,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AI현장에서 ‘구슬땀’

역대 최악 AI 살처분, 김제소방서 인력 긴급 지원

광고
이진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2/27 [13:38]

김제소방서,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AI현장에서 ‘구슬땀’

역대 최악 AI 살처분, 김제소방서 인력 긴급 지원

이진철 객원기자 | 입력 : 2016/12/27 [13:38]
▲ 역대 최악 AI 살처분, 김제소방서 인력 긴급 지원    © 이진철 객원기자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27일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살처분 현장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인력 지원에는 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AI확산세를 막기 위한 총력전에 힘을 보탰다.

 

긴급지원 대상으로는 김제시 용지면으로 AI 발생농장 중심 보호지역 3km이내이며, 살처분 대상은 종전에 진행된 110만2천수를 제외한 57만2천수이다.

 

김제소방서는 종전에는 거점소독시설이나 이동 통제 초소 등에 방역급수지원을 통한 장비 지원에 한정했으나 용지면 내 AI확산세가 빨라 인력난으로 살처분이 지연되는 사례를 막고자 살처분 현장에 인력지원을 긴급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기선 소방서장은 “애지중지 키우던 닭ㆍ오리가 살처분 돼 농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화재 진압과 구급이 본연의 임무지만 AI확산을 저지하는데 소방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철 객원기자 ljc3633@korea.kr

이진철 객원기자(ljc3633@korea.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