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지난 28일 신당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의 하나인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신당동 소재의 한 주택에서 전자렌지안의 이물질로 인해 연기가 많이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경보음 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의 신고로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칫 화재로 번졌을 경우 큰 피해가 발생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한편 주택에 설치해야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설치해야한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광역시 강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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