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소방서 직원들과의 단체 사진 모습

대구강서소방서(서장 고용상)는 3일 오전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힘찬 다짐을 하는 시무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상 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하트세이버 수여, 서장 신년사, 직원의 축하노래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용상 서장은 행사에서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성과를 창출해 주길 바란다”며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상 서장은 2017년 1월 1일부로 제2대 강서소방서장으로 취임했으며 달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안전본부 행정팀장, 감사팀장, 소방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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