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상현)는 11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용접 등 화재위험요인이 많은 관내 공사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장에서 용접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 관내 공사장 관계자들이 모인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법제화에 따른 안내ㆍ설치 지도, 용접ㆍ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시 공사 관계자에 대한 사전 안전수칙 교육,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예방 당부와 기타 애로사항 청취가 이뤄졌다.
윤희중 예방안전과장은 “공사장 화재ㆍ안전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를 줄이도록 공사현장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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