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15일 오후 30시 24분경 거제시 하청면 연구리 소재 외국인 숙소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2층 주택 내부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28명의 대원과 의용소방대원10명, 9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이 불로 2층 주택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55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인근 공장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사용되는 건물로 1층은 창고, 2층은 숙소로 사용되는 곳으로 최초신고자 이모(남, 59)씨는 휴식 중 2층 안방 쪽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승원 객원기자 ghddidtns@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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