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서장 고용상)는 지난 16일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달서구 신당동에 위치한 와룡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함께 야간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서소방서 직원과 시장 상인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훈련은 시장 상인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자위소방대원의 초기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 및 시장 내부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홍보도 실시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고용상 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위소방대 여러분의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모두가 다시는 서문시장 화재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광역시 강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동주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