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시장역을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명절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명준 객원기자

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20일 부평시장역 일원에서 겨울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게릴라성 119홍보단과 함께 캠페인에 나섰다.

‘게릴라성 119홍보단’은 부평소방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단체 등 250여 명으로 구성돼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가 홍보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재예방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탄생한 홍보단으로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내달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을 알리고자 가두캠페인과 화재예방 안내물을 배부하고 10년 노후 소화기 교체와 소방훈련 시 사용하기 등 다양한 안전문화 소방홍보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안전한 우리 가정을 위한 결심이며 소화기는 층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구획마다 설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명준 객원기자 woorimodu@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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